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영테크)가 9월 19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및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이천 청년 마음 ON(溫)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적과 배경을 넘어 지역사회 청년들이 하나로 뭉쳐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쉼, 공감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영테크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김은영 강사가 진행한 '마음건강 감정 향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향을 제조하며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허혜진 위원의 주도로 진행된 '마음돌봄카드 네트워킹'에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국인 청년과 이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청년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청년정책의 대상을 단순한 연령 기준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내 거주하는 다양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하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청년 네트워킹이 실현된 것이다.

행사 총괄을 맡은 이현호 복지분과장은 "이번 힐링캠프는 이천이라는 터를 공유하는 청년들이 편안하게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청년은 이천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전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는 이현호 분과장을 필두로 곽찬미, 김강희, 김문수, 김유진, 박채정, 이현서, 허혜진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천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참여기구인 해당 네트워크는 현재 4기 위원들이 복지, 소통, 일자리, 문화 등 4개 분과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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