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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총상금 1,000만원 쏜다… '해양플랜트 공모전' 참가팀 모집

이민수 기자
| 입력:

11월 1일까지 전국 대학(원)생 대상 접수… 대상 300만원 및 수조 모형시험 특전 제공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제6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내용 해양수산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해양수산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이번 대회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해양 산업을 견인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품은 전국의 청년들과 관련 분야 진출을 모색하는 예비 창업자 및 청년 인재들에게 좋은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유식 해양플랜트 운송 및 설치 방안 모색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의 핵심 주제는 '부유식 해양플랜트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송·설치하는 방법'이다.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는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유지관리, 해체 등을 모두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해양구조물을 해상 목적지로 예인 및 운송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거나, 해상크레인 작업 시 안정적인 위치 유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설치 방안을 모색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구조물의 이동 방향과 예인 방식을 조합해 도전의 폭을 넓히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현까지 심도 있는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가 멘토링부터 실제 수조 모형시험까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실제 구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특전도 제공된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본선 진출팀은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속 전문가들의 맞춤형 기술 멘토링과 온라인 세미나를 지원받는다.

이후 11월 19일부터 이틀간 부산에 위치한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참가 청년들은 현장 발표와 함께 실제 수조 모형시험을 거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실물로 구현될 가능성을 직접 검증하게 된다.

참가 자격 및 1,000만 원 규모 시상 내역

이번 대회는 전국의 모든 대학생 및 석사과정 이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정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1,000만 원이다. 대상을 차지하는 1팀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금상 2팀에게는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장상 및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상과 상금 각 100만 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은상, 동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아이디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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