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부발읍과 서울 잠실을 잇는 신규 직행좌석 광역버스를 오는 7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된 광역버스 노선은 부발읍 응암리를 기점으로 신하리와 증포동, 백사 나들목(IC)을 거쳐 서울 잠실역 1번 및 11번 출구 정류소까지 직행으로 운행된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후 이천시는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운수종사자 채용 및 면허 발급 등 제반 행정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운행을 개시하게 되었다.
새로운 노선의 개통으로 부발읍과 증포동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마다 혼잡이 지속되고 있는 기존 G2100번 광역버스의 이용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기존 G2100번과 3401번 광역버스에 이어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지역 내 광역교통망을 한층 더 두텁게 구축하게 되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운행에 앞서 지난 7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와 승객 편의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성 시장은 운송사업자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들과 만나 운행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며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성 시장은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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