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에서 기업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치며 반도체 산업 투자 대상지로서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에 참가해 반도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반도체대전에 참가하며 반도체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 투자 대상지로서 이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대전은 반도체 소자와 소재·부품·장비, 설계 등 산업 전반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3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수도권 접근성과 반도체 산업 기반 강조…맞춤형 투자 상담 진행
이천시는 전시회 기간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지역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특히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 축적된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워 신규 투자와 사업 확장을 검토하는 기업에 적합한 입지임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기업별 관심 분야와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입지 여건과 투자 지원제도, 행정절차 등에 관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구체적인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천시는 현장에서 투자에 관심을 보인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상담과 현장 방문을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은 이천의 투자 경쟁력을 기업에 직접 알리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별 투자 수요에 맞춘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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