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실적, 지적사항 후속조치, 기관장 참여도, 홍보 활동 등 6개 분야 33개 지표를 바탕으로 서면·현장 및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1. 주요 점검 성과 및 특교세 확보 내용
전국 최대 규모 점검 (지자체 1위) : 경기도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연계하여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도내 총 2,669개소의 사고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전년(2,159개소) 대비 510개소를 초과 달성했으며,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연인원 1만 4,385명이 참여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1천만 원 확보 : 철저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적된 시설물의 긴급 보수·보강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는 시흥시 포리교 보수공사를 비롯한 도내 6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민 참여 및 사후관리 강화 : 도민 참여형 점검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점검신청제 홍보에 힘썼으며, 특히 점검 결과의 적절성과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점검을 추진하면서도 7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선제적 재난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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