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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2차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연결·정착·참여’로 5년 방향 모색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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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2031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 결과와 분야별 추진 과제 공유 - 청년 400명 실태조사 반영… 정책 정보 접근성·지역 정착 기반 개선 제안 -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5개 분야 계획안 검토

이천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이천시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제2차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2027~2031)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의 청년정책 방향과 분야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제2차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제보
제2차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제보

이번 보고회는 청년 실태조사와 집단심층면접(FGI), 관계부서 의견 검토 등을 바탕으로 마련한 연구 결과와 계획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차 기본계획이 2026년 종료됨에 따라 다음 5년간 이천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청년에게 정책이 닿고, 이천에 머물 수 있도록

연구진은 ‘청년에게 닿고, 청년들이 머물고, 청년과 함께 만드는 이천’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책 정보와 지원을 연결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정책 정보 접근성이 낮다는 응답은 75.5%, 청년정책을 접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53.7%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정책을 마련하는 것과 함께 청년이 정보를 쉽게 찾고 실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선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제2차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제보
제2차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제보

일자리부터 참여까지… 5개 분야 과제 제안

계획안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의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지역 정착과 연결하고, 교육과 역량 개발을 통해 청년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방향이다.

  • 일자리·정착 : 청년의 취업과 근속을 돕는 지원,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제가 제안됐다.

  • 주거·교육 :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와 함께 AI·디지털 분야 등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 복지·문화·참여 : 청년의 생활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정책 모니터링과 참여예산 등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연결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계획안 보완

이번에 제시된 내용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제안으로, 개별 사업의 시행이나 지원 대상·예산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업별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시행 시기는 후속 검토와 관련 절차를 거쳐 정해질 사항이다.

회의자료에 제시된 연구용역 준공 예정일은 11월 7일이다. 최종보고회 자료는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전달체계와 지역 정착 기반, 참여 구조를 기본계획의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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