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 어업인 육성 박차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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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미만 초기 청년 어업인 대상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 지원, 7월 16일까지 방문 접수

이천시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고 어촌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2026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력을 어촌으로 유치하여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최종적으로 1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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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지원 대상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청년 어업인으로, 수산업 및 수산물 가공 유통업 경력이 3년 이하인 독립경영인 또는 창업 예정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산업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정착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1년 차 경영인 및 창업 예정자에게는 월 110만 원, 2년 차에게는 월 100만 원, 3년 차에게는 월 90만 원이 각각 지원되어 초기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자는 수산업 경영기반이 있는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받은 자여야 한다. 단, 경영주인 부모를 도와 함께 수산업을 경영하는 자, 농어업 외 타 분야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 공공기관 및 일반회사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되어 급여를 받는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 및 소득이 있는 경우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부부 중복 신청자 등도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우편이나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금융기관 신용정보 조회서, 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시는 서류 접수 마감 후 8월 12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고, 8월 13일 면접 평가를 거쳐 9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자는 평가위원들의 면접 평가 점수를 평균하여 60점 이상을 획득한 지원자 중 최고 득점자로 결정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허위 사실이 발견되거나 합격 통지 후 부적격 사유가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면접 일정 및 합격자 발표일은 내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이천시청 농업정책과 기반조성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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