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이웃들과 함께 만든 문화예술 활동이 전시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3일 오후 1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성과공유회 ‘도서관, 예술로 통하다’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주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예술과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 50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300개관으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쌓은 성과와 활동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오후 1시 전시, 오후 2시부터 공연 4편
전시 : 그림책과 원화, 멋 글씨, 도자기 문인화, 입체책, 한지공예, 천 예술, 스케치 등 총 500여 점을 선보인다. 성남시중원도서관 ‘사담’은 우리 기록유산을 AI로 재해석한 그림책과 원화를 전시한다.
공연 : 그림책 낭독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그림책 콘서트’, 주부 밴드의 ‘인생 제2막을 노래하다’, 창작 그림자극 ‘상·자·빌·라’, 그림책 활동에서 발전한 낭독극 등 4편이 무대에 오른다.
참여 방법 : 전자우편 yjoo@korea.kr로 사전에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부평구립청천도서관의 60세 이상 회원 동아리 ‘은빛인생’은 삶과 기억을 글과 멋 글씨로 표현한 작품을 내놓는다. 하남시위례도서관의 ‘꿈꾸는 그림자’는 층간소음 등 이웃 간 갈등을 소통과 배려로 풀어가는 그림자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체부 정향미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도서관은 책과 지식을 나누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문화를 만들어 가는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넓혀 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044-203-2612)으로 하면 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