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11월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2026년 사회적가치 밸류업 데이’를 열고 사회적기업의 사업모델과 사회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 비즈니스모델 공모전 최종 발표·시상과 올해 처음 추진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SVC)의 성과 발표를 함께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엘타 대상… 우수 사업모델 10개 기업 선정
심사 과정 : 사회적가치지표(SVI) 탁월·우수 등급 기업 42개사가 참여했으며,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이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수상 결과 : 엘타가 대상과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엘씨벤처스는 최우수상 1,000만 원, 벨아벨팜 등 2개 기업은 우수상 각 500만 원, 더나아짐 등 6개 기업은 장려상 각 250만 원을 수상했다.
후속 지원 : 수상 기업에는 투자 연계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2027년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도 심사에 참여했다. 현장 참석자들은 ‘국민가치투자자’로서 우수기업에 가상 투자하는 방식으로 성장 가능성을 함께 평가했다.
사회적 성과 측정해 인센티브 연계
SVC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이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첫해 전국 15개 시·도 413개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 약 479억 원을 확인했으며, 인센티브 약 68억 원을 산정했다. 이는 인센티브 산정 결과로, 전액 지급이 완료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SVC 우수기업 부문 장관상은 어르신 맞춤형 급식서비스 기업 복지유니온,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 AI 기반 교육·돌봄서비스 기업 미라클에이지아이가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첫해 운영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평가·보상체계를 발전시키고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의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044-202-74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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