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법인에 최대 20억 지원…농촌복합산업 공모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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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 농촌융복합산업 촉진 위해 최대 20억 원 지원… 2026년 7월 29일까지 접수

이천시가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해 경제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2027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산업의 1·2·3차 융복합을 촉진해 농업인의 소득을 늘리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업 규모와 유형에 따라 최대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비율은 도비 30%, 시·군비 및 자부담 70%로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 및 세부 자격 요건

주요 지원 대상은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농축산물 제조·가공업체, 지역 푸드플랜 운영기관 등이다.

  • 농축산물 제조·가공업체: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 원 이하 기준 충족
  • 농업법인: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법인으로, 총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유지 필수

4가지 공모 분야 및 지원 내용

공모는 복합산업화 형태에 따라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대상자는 비중이 가장 큰 하나의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 생산·유통 기반구축: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인프라 조성
  • 제조·가공 지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화 지원
  • 체험·전시 지원: 생산 제품 홍보 및 체험 공간 마련
  •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1~3차 산업을 연계한 패키지형 지원

각 유형별로 시설 구축 및 기계 장비 구입비(하드웨어)를 비롯해 네트워크 구축, 역량 강화 교육, 마케팅 등 운영비(소프트웨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단, 타 정책 사업과 중복되거나 단순 소모성 자재, 개별 농가 단위의 시설 장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 및 향후 일정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026년 7월 29일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은 시군의 사전 타당성 검증과 경기도의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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