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몬스·BBQ 손잡고 청년 취업 뚫는다… 실무 체험 프로그램 가동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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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R&D 센터 견학부터 치킨 조리 실습까지… 지역 인재 발굴 및 고용 연계 체계 강화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지역 대표 기업인 시몬스, BBQ와 손잡고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문을 넓히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단순한 교육과 상담을 넘어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을 경험하고 조직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7월 30일 시몬스와 협력해 '시몬스 팩토리움 커리어 투어'를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수면 연구개발(R&D) 센터와 생산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공정을 이해하고,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를 둘러보며 브랜드 가치를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특강은 면접과 직장 생활에 필수적인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되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BBQ 경영개발원과 연계한 기업 탐방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청년들은 기업의 성장 과정과 직무 소개를 듣는 것은 물론, 창업 교육과 치킨 조리 실습 등 생생한 실무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무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고용 연계 체계를 굳건히 구축할 방침이다.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할 계기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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