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도봉제일작목반을 대상으로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농작업 맞춤형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하며 고령화 농촌의 재해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8월 6일 '2026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도봉제일작목반 회원 16명에게 전동운반차를 비롯한 각종 편이장비를 전달하고 실사용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비 1,500만 원과 시비 3,500만 원을 합쳐 총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지역과 작목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의 전문 자문을 거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천시는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과정의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보완했으며, 이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안전편이장비와 개인 보호구를 선정해 지급했다. 해당 장비들은 농사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작업의 편리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사회에서 농업인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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