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내 반도체 기업 육성에 총 1억 투입… 9월 2일 접수 마감

이민수 기자
| 입력:

2027년 반도체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 공모… 메모리·소부장 등 중소·중견기업 대상 1년간 맞춤형 지원

이천시가 관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총 1억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내용 이천시청 공고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이천시청 공고 / 이미지 Generated by AI

이천시는 '2027년 반도체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반도체 중소·중견기업 및 유관 기관을 오는 9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며,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첨단 반도체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및 핵심 분야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8월 14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있는 반도체 분야 법인 및 단체, 교육 관련 학교법인, 그리고 이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관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세부 대상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메모리용 전자집적회로 제조업, 비메모리용 및 기타 전자집적회로 제조업, 발광다이오드(LED) 제조업, 기타 반도체소자 제조업, 반도체 제조용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포함된다.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제고

최종 선정된 기업과 단체는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시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장 맞춤형 육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제조 공정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대한민국 반도체의 핵심 거점 이천시가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소부장 기업과 교육 생태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유망 반도체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 방법 및 향후 일정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오는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이천시청 9층 첨단전략산업과 반도체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소관 부서의 1차 적격 검토를 거치게 되며, 이후 이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가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세부 공고문 및 신청 서식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소식

인기 소식

전체 글 보기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