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오는 8월 31일 자정으로 최종 마감된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자동 소멸하므로, 아직 지원금이 남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빠짐없이 소비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총 3조 5,492억 원 가운데 3조 4,542억 원이 소진됐다. 전체 지급액의 97.3%가 이미 사용 완료된 수치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신용·체크카드사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미사용 잔액이 남은 국민을 대상으로 마감일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있다. 주요 안내 채널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문자메시지, 관련 애플리케이션 및 누리집 등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지원금 소비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신 덕분에 골목경제의 활력이 한층 살아났다"라며, "아직 지원금 잔액이 남아 있는 국민께서는 8월 31일 마감 전까지 남김없이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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