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농촌융복합산업 자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인증 사업자 및 창업 계획이 있거나 사업을 추진 중인 초기 창업자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사업 선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획득하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미인증 시 융자 사업 대상자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지원 자금은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 자금, 리모델링 자금, 운영 자금으로 구분된다. 시설 자금은 제조, 가공, 유통, 판매, 체험 시설의 설치와 기계 및 장비 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토지 구입 비용은 제외된다. 리모델링 자금은 기존 시설의 증축이나 개보수, 설비 교체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운영 자금은 생산 원료 구입과 인건비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쓰인다.
자금 용도별 지원 조건을 살펴보면, 시설 자금과 리모델링 자금은 개소당 최대 20억 원까지 연 2.0% 고정 금리 또는 변동 금리로 지원되며 5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반면 운영 자금은 개소당 최대 3억 원까지 변동 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이 이루어진다. 대출 취급 기관은 NH농협은행 시군구 지부 및 지역 농축협이다.
다만,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자나 기존 융자 대출의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타 정책 자금을 대환하려는 목적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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