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승마 강습 비용을 70% 지원하는 '2026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생 1인당 총 32만 원의 체험비 중 70%를 국비와 시비로 지원받아, 실제 자부담금은 9만 6천 원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의 모집 인원은 총 165명이다.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심신 수양을 돕고,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 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체험 유형은 일반승마 포니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되며, 상위 과정은 하위 등급 인증서를 보유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학생 또는 학부모 명의로 학생승마 전산시스템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적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 아닌 전산 자동추첨 방식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9월 11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강습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천시 관내에 위치한 솔밭승마클럽, HK승마스쿨, 파밀리에승마장, 스티븐승마클럽, 청초원승마장 등 총 5개 승마시설이 참여하며, 대상자로 확정된 후 배정된 승마장과 개별적으로 일정을 협의해 강습을 시작하게 된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승마를 체험하며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기한 내에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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