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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성인 대상 '제65기 과학문화대학' 선착순 모집… 수강료 12만 원

이민수 기자
| 입력:

27일부터 누리집 통해 선착순 접수… 기후변화·역사 등 10회 강연 및 2회 현장 탐방 포함

국립중앙과학관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제65기 과학문화대학' 수강생을 오는 8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12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일상 속 과학부터 역사 속 과학유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제65기 과정은 총 10회의 강연과 2회의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하반기 '전통과학대학'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후, 다루는 주제의 범위를 일상 속 다양한 과학 분야로 넓혀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 기상 이변, 도시 속 야생 동물, 건강과 질병 등 일상 및 환경 분야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또한, 근대 유산과 향유, 실크로드의 향, 삼국시대 과학유산 등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강연과 함께 친환경 건축, 위성 개발 이야기 등 첨단 과학 교양 수업도 마련되었다. 현장 탐방은 충북 제천과 경북 경주에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에 신설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월 1회 '과학관 초청 주간'도 하반기에 이어간다. 지역 평생학습관 및 복지관 등 협력기관 수강생 20~40명을 초청해 성인 과학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강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 오후 3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12만 원이며 현장 탐방 비용은 별도다. 이은영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문화대학은 청소년기를 지난 성인들이 양질의 과학교육을 접하고 우리 역사와 일상 속 과학 원리의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과학문화가 일상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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