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말산업특구 '재활·힐링승마 육성' 지원사업 추진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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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억 원 규모 1개소 선정… 오는 7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접수

이천시가 '말산업육성법'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도 말산업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활 및 힐링승마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말산업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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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으로, 국비 3천만 원과 시비 3천만 원이 보조되며 나머지 4천만 원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되는 사업 대상은 1개소다. 신청 자격은 한국마사회 등 말 등록기관에 등록된 말을 3두 이상 소유하고 있는 승마장 운영자 또는 이천시 관내 말 사육 농가에 주어진다.

지원 절차는 사업계획 공고 후 접수된 서류를 소관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대상을 확정 및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대상자가 착공 및 사업을 추진하고 보조금 교부를 신청하면 최종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심사 기준은 입지 여건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을 보는 사업 타당성, 법적 절차 이행 여부 및 자금 조달 능력을 평가하는 사업 추진 역량, 부지 확보 및 인허가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 추진 여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농업인이나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자, 재활승마 실시 계획이 있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2026년 6월 30일부터 7월 14일 오후 6시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지원사업 신청서, 세부 운영 및 투자 계획이 담긴 사업계획서, 그리고 부지 소유권 확인 서류 및 금융거래 확인서 등의 각종 증빙 자료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국민 건강과 청소년 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승마 프로그램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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