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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노인 교통안전' 숏폼 찾는다… 총상금 800만원 공모전 개최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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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 국민 대상 접수… 30~90초 세로형 영상 대상 장관상 수여

행정안전부가 총상금 800만 원을 내걸고 '노인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30초에서 90초 분량의 세로형 영상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모전 공식 포스터 = 행정안전부 제공
공모전 공식 포스터 =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일상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안전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핵심 주제로 삼았다. 보행 안전 수칙, 노인보호구역 운전수칙,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 등 일상 속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1080×1920픽셀 이상의 30~90초 분량 세로형 영상이어야 하며, 실사 촬영은 물론 애니메이션, 인공지능(AI) 활용 등 제작 기법에는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는다. 접수는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32일간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사전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국민 선호도 심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이후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부정행위 여부를 최종 확인한 뒤 11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0점이며, 대상 1점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3점에는 장관상과 각 100만 원, 우수상 6점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작들은 향후 국민안전교육플랫폼과 공식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되어 상시 홍보 자료로 쓰인다. 또한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등 국가 주요 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어르신 교통안전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유익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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