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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복숭아, 매년 10만 명 몰리는 황도 축제 개막. 18일부터 3일간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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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햇사레 축제 개최… 직판장·디저트 만들기 등 가족 체험 풍성 및 주말 셔틀버스 운행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장호원 복숭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막을 올린다. 이천시는 오는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제30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끄는 이번 축제는 '향기와 행복 가득한 장호원 황도 복숭아!'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호원 복숭아, 그중에서도 황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질 좋은 토양에서 재배되어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산지에서 갓 수확한 고품질의 복숭아를 직판장에서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요제,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청소년 커버댄스 경연을 비롯해 복숭아 네 컷 즉석 사진 찍기, 복숭아 디저트 만들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천시는 방문객 급증에 따른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 대책도 내놓았다. 주말인 9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주차장에 대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가장 맛있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직접 맛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장호원 황도의 풍성한 맛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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