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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글로벌 AI 산업 격차와 국민 AI 활용 격차를 잡기위해 모두의 AI 구현에 총력을 가할 것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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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26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케냐 스마트시티 등 정책자문 성공 사례 공유 및 1대1 비즈니스 상담 진행

재정경제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이끌기 위한 4대 국제협력 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국내 65개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민간 주도의 해외 진출과 후속 사업 발굴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내용 재정경제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재정경제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재정경제부는 지난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지식공유를 통한 AI·디지털 전환과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2026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가져오는 혜택이 국가 간 새로운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사에 나선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AI가 국가 간 격차를 좁히는 성장의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제도 혁신과 글로벌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를 위한 AI' 구현을 목표로 AI 혁신 생태계 조성, 산업 및 에너지 전환, 사람 중심의 인재 양성, KSP 플랫폼 기반 국제협력 강화 등 4대 핵심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식을 실제 실행으로 옮긴 대표적인 KSP 정책자문 성과도 공개됐다. 주요 성공 사례로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연계된 케냐 콘자 테크노폴리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금융혁신 및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제도화 등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질적인 후속 사업 연계를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라이베리아 조세행정 디지털화를 위한 ICT 인프라 구축, 도미니카공화국 공공서비스 혁신, 태국 나콘랏차시마시 스마트시티 고도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주한공관-기업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15개국 주한공관과 65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민간 제안 사업을 각국의 정책 수요와 연결했다.

정부는 앞으로 AI·디지털, 공급망, 친환경, 문화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략기획형 사업'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자개발은행(MDB) 및 민간투자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동반성장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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