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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통주 K-푸드 핵심으로 키운다… 매출 22억 '쑥쑥'

이민수 기자
| 입력:

송미령 장관, 전북 정읍 창업 현장 방문… 농산물 사용 100톤·고용 17명 확대 전망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농산물로 빚은 전통주를 대한민국 대표 K-푸드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매출액이 5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급성장한 농촌창업 성공 모델을 확산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전북 정읍의 전통주 발효 현장을 찾아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지역 농업과 상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푸드로 진화하는 과정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 장관이 방문한 전북 지역의 전통주 창업 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쌀 등 우리 농산물 사용량이 2022년 4.5톤에서 오는 2026년 100톤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뛰었고, 지역 주민 고용 인원 역시 2명에서 17명으로 가파르게 늘어나며 농촌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처럼 특정 기업의 성과를 넘어, 청년층과 창업가들이 농촌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보육부터 투자 유치, 판로 개척까지 입체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통주를 단순한 지역 특산물이 아닌 지역 농업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K-푸드 핵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청년 등과 기업이 농촌에서 새로운 창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전통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푸드 핵심 산업으로 키워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국민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과 전통주를 나누며 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풍성한 연휴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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