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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7년 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 찾는다… 전시회 비용 70% 지원

이민수 기자
| 입력:

10월 7일까지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 접수… 바이어 발굴부터 사후 계약까지 3단계 밀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2027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오는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해외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공통경비가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내용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내용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이미지 Generated by AI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업종별 협회나 단체, 수출 유관기관 등이 중소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전시회 및 수출상담회에 공동 참가하도록 돕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신시장 개척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시장 임차료를 비롯한 공통 소요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여 해외 진출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업종별 협·단체, 민간 전문기업,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등이다. 최종 선정된 주관단체는 2027년 1월부터 2028년 3월까지 개최되는 해외 전시회 및 상담회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단, 수출상담회는 2027년 12월까지 열리는 행사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해외전시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계획과 수행 역량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사업은 바이어 발굴부터 최종 계약까지 체계적인 3단계 원스톱 밀착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1단계 사전준비 과정에서는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사전 발굴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어 2단계 현지파견을 통해 해외 전시회나 수출상담회에 공동으로 참가하며, 마지막 3단계 사후관리에서는 해외 바이어 초청 국내 상담회 개최 및 최종 수출계약 체결까지 후속 절차를 빈틈없이 돕는다.

심재윤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이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계약 체결까지 일련의 수출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주관단체가 밀착 지원하는 유용한 글로벌 진출 수단"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신규 시장으로 나아가는 도약의 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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