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기업과 청년을 각각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경기도 소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26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가 가능한 기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예비마을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고용 인원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 법인과 단체다. 예비사회적기업이나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지원을 받는 곳은 물론, 햇빛소득마을 준비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연합회나 네트워크 같은 사회연대경제 연합 조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청년센터 등 관련 중간지원조직 운영기관도 참여 대상에 포함된다. 기업의 본점이 타 지역에 있더라도 지점이 경기도 내에 위치해 있다면 해당 지점 명의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시범사업은 참여하는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다방면의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월 234만 원의 급여가 지급되며, 4대 보험료 27만 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매칭된 청년 1인당 월 20만 원의 기업 운영비가 지급된다. 더불어 기업 내 기존 직원을 멘토로 지정할 경우 월 15만 원의 멘토 수당이 제공되어 청년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는다. 이 외에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청년 1인당 50만 원의 기타 지원비와 20만 원의 교육비가 책정되어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6년 7월 9일 오후 2시부터 7월 13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집은 기업 선정이 마무리된 후인 7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도내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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