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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롯데백화점, 도자기 판로 개척 맞손. 지역작가 10명 출동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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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까지 동탄점서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 운영… 생활자기·오브제 전시 및 유통망 확대 논의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지역 도예작가들의 백화점 유통 판로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29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 현장을 방문해 참여 작가들을 격려하고 향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작가 10명이 직접 참여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자기부터 예술성이 돋보이는 오브제까지 다양한 이천도자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성수석 이천시장은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참여 작가들로부터 작품의 특징과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엄선웅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한정희 라이프스타일 부문장 등 백화점 관계자들과 차담을 갖고 팝업스토어 운영 현황 공유 및 이천도자기의 유통망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도예작가에게 대형 유통 채널에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자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수석 시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예작가들이 새로운 유통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고 작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팝업스토어의 의미가 크다"며 "이천의 우수한 도자기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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