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8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참가 농가 모집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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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까지 지역축협 및 시·군 통해 접수…우수 한우농가 발굴 및 브랜드 가치 향상 기대

경기도가 우수한 한우 농가를 발굴하고 경기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제8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참가 농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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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평가대회는 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내 대표적인 한우 고급육 평가 행사다. 우수 농가 간의 선의의 경쟁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여 경기 한우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에 위치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 도축, 심사 및 경매 과정을 거치며 진행된다. 시상식은 10월 25일에 열리는 축산진흥대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한우 사육농가 중 지역축협 또는 브랜드경영체의 추천을 받은 농가다. 출품 가능한 가축은 경기도에서 출생하여 혈통 등록을 마친 한우 거세우로 한정된다. 특히 2024년 1월 이후에 출생한 개체여야 하며, 도축장 도착을 기준으로 체중이 700kg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심사 과정은 도체 등급과 육질, 육량 등 고기의 품질뿐만 아니라 농장 환경과 방역 관리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장의 등록우 관리 실태, 차단방역시설 운영 여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획득 여부, 개체 관리 수준 등을 꼼꼼히 살펴 우수한 사양 관리 역량을 입증한 농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급육 분야, 우수 브랜드 분야, 특별상인 청춘예찬 분야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축산단체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구제역 예방접종 확인서, 친자확인 결과서 등의 관련 서류를 갖추어 오는 8월 25일까지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제출하면 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한우 축제이자 우수 농가를 발굴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하며, 도내 한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함께 증명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경기도청 제공(공공누리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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