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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여주 등 8개 휴게소 직계약 시범사업… 2천원 이하 커피·할인 추진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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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부터 식당·간식매장·카페·편의점 운영할 10개 사업자 모집 - 12월 초 선정 후 2027년 설 연휴 서비스 개시 계획… 여주엔 상생매장 별도 유치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10월 30일부터 전국 8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직계약 시범사업에 참여할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중간 운영업체를 거치지 않는 계약 구조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이를 음식 가격과 이용객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직계약은 도로공사가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방식이다. 기존 33% 수준이던 수수료 부담을 8~9% 수준으로 낮추되 관리비는 별도다. 도로공사는 2천원 이하 커피, 편의점 1+1 행사, 통신사 할인·적립 등의 혜택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모든 휴게소에서 해당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8개 휴게소서 10개 사업자 모집

  • 대상 휴게소 : 여주, 군위, 장유, 대천 상·하행, 월출산, 합천호 상·하행 등 8개 휴게소다.

  • 모집 분야 : 식당·간식매장, 카페, 편의점을 운영할 10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일부 매장과 휴게소를 묶어 입찰하며 음식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매장 운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 일정·확인처 : 사업자 선정은 12월 초 마무리하고 시설개선과 영업준비를 거쳐 2027년 설 연휴부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부 입찰기준은 한국도로공사 전자조달 시스템(https://ebid.ex.co.kr)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휴게소에 지역 맛집·청년창업 상생매장

이용객이 많은 여주휴게소에는 지역 맛집과 청년창업 매장 등 상생매장을 별도로 유치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색과 아이디어를 살린 먹거리를 선보이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입찰 조건은 개별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퇴직자 단체 신규 참여 금지… 이해충돌 기준 강화

이번 입찰부터 퇴직자 단체가 설립한 법인에는 25점 감점을 적용한다.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퇴직자와 현직자의 이해관계자는 입찰 참가를 제한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신규 휴게소 사업 참여를 금지하고 기존 사업에서도 조기 철수하도록 추진한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직계약으로 입점업체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그 혜택이 이용객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과(044-201-41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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