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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내년 시각예술 정부 예산안 1,010억원… 작가 창작·공간 지원 확대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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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예술창작산실 32억원, 창작공간 지원 45억원 편성 - 정부 예산안 단계로 확정 예산·사업별 신청 공고와 구분 필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7년 시각예술 분야 정부 예산안을 건립 사업을 포함해 1,010억원으로 편성했다. 건립 사업을 제외한 미술 창작·유통·향유 예산은 426억원으로 전년보다 3.4% 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정부 예산안은 771억원으로 5.5% 증액 편성됐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문체부는 10월 30일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미술 분과 제3차 회의를 통해 예산안 편성 결과와 기존 제안의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주요 방향은 작가 창작 지원, 해외 진출 지원, 미술 기반 구축이다. 발표된 금액은 정부 예산안 기준이며 확정 예산이나 현재 접수 중인 지원사업 공고는 아니다.

경력단계별 창작 지원과 전시 공간 예산 증액

  • 시각예술창작산실 : 전년 대비 171% 늘어난 32억원을 편성했다. 경력단계별 작가 창작 지원은 3억원에서 26억원으로, 미술 비평 지원은 1억원에서 4억원으로 확대했다.

  • 시각예술창작공간 : 우수 전시 개최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51.8% 증액한 45억원을 편성했다.

  • 국내외 레지던시 :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다원예술·기술융합예술 예술인 대상 사업에 49억 3,700만원을 편성했다.

청년작가 육성과 미술 정보 기반 마련

국립현대미술관은 ‘차세대 케이-미술 세계 진출’ 사업에 83억 7,000만원을 편성했다. 청년작가의 작품 제작, 전문가 상담과 전시를 지원하는 기초예술 육성과 해외 순회전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미술 해외 진출 스케일업’은 41억원 규모의 다년도 사업으로 신설할 계획이다. 1년 차에는 전시를 기획하고 2년 차에 해외 전시 공간에서 집중 전시를 여는 방식이다. 통합미술정보시스템에는 6억 8,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027년 7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예술인은 정부 예산안의 지원 방향과 실제 사업 공고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자료에는 사업별 신청 기간과 세부 자격이 제시되지 않았다. 문의는 문체부 시각예술디자인과(044-203-27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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