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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최고 품질 한국 배 품평회… 울산 박윤연 농가 ‘황금배’ 대상

이민수 기자
| 입력:

- 전국 8개 주산지 10품종 24점 평가… 소비자·전문가·생산자 참여 - 국내 육성 배의 맛과 외관 알려… 우수 생산사례 확산 추진

농촌진흥청은 한국배연구회와 함께 진행한 ‘2026년 최고 품질 한국 배 품평회’에서 울산 박윤연 농가가 출품한 ‘황금배’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2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번 품평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농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8개 배 주산지에서 원황·황금배·만풍배 등 10품종 24점이 출품됐으며, 수확 시기를 고려해 9월과 10월 두 차례 심사했다.

농가 정보 가리고 맛·외관 종합 평가

  • 심사 방식 : 소비자·전문가·생산자가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출품자의 인적 사항 없이 품종명만 보고 맛과 외관을 평가했다. 품종별 기준 당도도 반영했다.

  • 주요 수상 : 최우수상은 대전 백태현 농가의 추황배, 우수상은 나주 정진채 농가의 원황이 차지했다.

  • 품종별 수상 농가 : 천안 조일암 농가(만풍배), 아산 강보식 농가(그린시스), 나주 김준 농가(추황배), 천안 이욱용 농가(창조)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황금배는 당도와 맛, 외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장에는 주요 수상 과일을 전시해 국내 육성 배의 색과 모양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지혜 배연구센터장은 수상 과일의 우수 사례가 생산 현장에 확산되고 소비자가 다양한 우리 배 품종을 접할 수 있도록 품종 보급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061-330-15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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