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을 종합 지원하는 ‘K-수출스타’ 사업 참여기업의 수출이 전 분야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는 올해 신규사업에 참여한 100개사가 9월까지 총 8.2억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K-수출스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수출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중추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2027년 사업예산과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수출 53% 늘어
분야별 실적 : 참여기업 중 첨단산업 분야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53%, 소비재는 37%, 주력산업은 17% 증가했다.
참여기업 구성 : 소비재 43개사, 주력산업 36개사, 첨단산업 21개사로 구성됐다. 첨단 분야에는 AI·디지털·전자 18개사와 반도체·2차전지 3개사가 참여했다.
중소기업 성과 : 전체 참여기업 중 중소기업은 92개사, 중견기업은 8개사다. 중소기업 92개사만 보면 수출 증가율은 35%였다.
시장 개척부터 금융·인증·기술까지 종합 지원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KCL, KIAT, KEIT 등 5개 전문기관은 기업별 수출전략에 따라 해외마케팅과 수출금융, 인증·특허, 기술·연구개발 등을 연계 지원한다. 특히 KOTRA 해외무역관은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유통망 진출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는 기존 수출지원사업 이용 경험이 없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현장 설명회, 지방자치단체·업종별 협단체, 온라인 홍보와 중소벤처기업부 연계 등 기업 발굴 경로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이번 자료에는 내년도 신청기간과 세부 모집요건이 제시되지 않았다.
산업부는 11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을 방문해 사업 활용 성과와 현장 애로를 살폈다.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은 “지역과 업종에 관계없이 제2, 제3의 수출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의 수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산업통상부 무역진흥과(044-203-40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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