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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독감 의사환자 다시 증가… 어린이·어르신 예방접종 서둘러야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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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래환자 1,000명당 22.8명… 7~12세는 60.9명으로 높은 수준 - 생후 6개월~14세·임신부·65세 이상 국가접종… 주소지 관계없이 이용 가능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발생이 최근 2주 연속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서두르고, 발열·기침·인후통이 있으면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44주차(10월 25~31일) 의원급 표본감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8명으로 전주 19.2명보다 늘었다.

이미지 = 질병관리청 제공,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2024년 제작, 이번 보도자료 붙임 수록, https://www.kdca.go.kr/bbs/kdca/42/313376/artclView.do)
이미지 = 질병관리청 제공,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2024년 제작, 이번 보도자료 붙임 수록, https://www.kdca.go.kr/bbs/kdca/42/313376/artclView.do)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44주차에는 7~12세가 1,000명당 60.9명, 13~18세 37.4명, 1~6세 33.1명으로 소아·청소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3곳의 입원환자도 전주 389명에서 461명으로 늘었다.

접종 대상·의료기관 확인하고 방문

  • 국가지원 대상 :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접종 가능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한다.

  • 접종 장소 :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가능한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위탁의료기관 찾기나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한다.

  • 이미 독감에 걸렸다면 :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에 다시 감염될 수 있다. 열이 내리고 증상이 회복된 뒤 의사의 예진을 거쳐 접종할 수 있다.

사망감시 정보는 확정 사망원인 통계와 구분

질병청은 11월부터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인플루엔자 양성 사망신고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44주차 신고는 21건이지만, 사망 전 30일 이내 확진 이력이 있는 표본감시기관 사망환자를 집계한 것으로 다른 원인에 의한 사망도 포함된다. 인플루엔자가 직접 사망원인인 21명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며, 확정 사망원인 통계와도 다르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를 자주 환기하며,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내: 예방접종도우미 nip.kdca.go.kr, 관할 보건소. 문의: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043-719-7141, 예방접종관리과 043-719-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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