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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플랫폼 예타 통과… 2027~2033년 3,688.7억 원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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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에 개방형 연구기반 구축 계획… 패널 설계부터 제작·검증까지 지원 - OLED 고도화·응용 확장·차세대 기술 등 핵심과제 20개 추진

첨단 디스플레이의 설계부터 제작·검증까지 뒷받침할 국가 연구기반이 추진된다. 산업통상부는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사업’이 총사업비 3,688.7억 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이미지 = 생성형 AI 활용 제작 커넥트 이천

사업기간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 7년이며 국비는 2,789억 원이다. 11월 3~5일 서면으로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타 결과가 확정됐다. 사업은 핵심 기술개발 과제 20개와 개방형 연구개발 플랫폼 ‘첨단디스플레이연구원’ 구축으로 구성된다.

대학·연구소 성과와 기업 양산 사이 공백 메운다

연구기반은 충남 아산시에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와 아산 스마트모듈러센터 등 기존·추진 중인 기반시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패널 설계부터 실증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산업부는 대학·연구소의 기초연구와 기업 양산 사이의 공백을 메우고 방산·전장 분야의 다품종 소량생산형 디스플레이 개발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시제품 검증기간을 6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는 방향으로 플랫폼을 육성할 계획이며, 이미 단축 실적이 나왔다는 의미는 아니다.

OLED 성능 한계부터 미래 무기발광 기술까지

  • OLED 초격차 강화 : 초고화질·초저전력 디스플레이와 유리기판을 활용한 확장현실(XR)용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추진한다.

  • OLED 응용영역 확장 : 지문·혈압 등 생체신호를 감지하는 센서 일체형 화면과 늘어나거나 입체 표면에 밀착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한다.

  • OLED 이후 미래기술 : 잉크젯 도포와 전기장 정렬 방식을 활용하는 나노 LED 등 차세대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할 연구기반이라는 점에서 산업계가 살펴볼 소식이다. 다만 이번 발표는 사업의 예타 통과와 구축 계획으로, 개별 기업의 과제 신청이나 장비 이용 접수가 시작됐다는 공고는 아니다.

문의: 산업통상부 디스플레이가전팀 044-20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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