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 원 파격 지원…이천시, 청년농업인 사업자 모집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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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39세 영농경력 3년 이상 청년농업인 대상 최대 1억 원 지원. 신기술 융복합으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 기회, 7월 20일까지 접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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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영농 조기 정착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026년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융복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5~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농가에는 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2농가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나 영농조합법인은 최대 2억 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어 청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신청 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 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받아야 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도 지원 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국·도비 민간자본보조사업 수혜자나 세금 체납, 보조금 부정수급 이력이 있는 법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확보한 지원금은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적용, 가공 및 관광, 벤처 창업 등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시설·장비 도입에 활용할 수 있다. 소포장 상품 및 브랜드 개발 비용은 총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사용 가능하나, 단순 소모성 재료비나 인건비, 범용성 장비 구입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장 점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사업 계획의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1년 이상 활동한 4-H 회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9월 중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우선순위가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2027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한은 2026년 7월 20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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