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오는 2026년 8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업무 전반에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전면 시행해 행정기관 방문 없이도 모든 민원 처리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개발행위허가 신규 신청에 한해서만 해당 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는 변경허가와 준공 신청까지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신청부터 후속 처리까지 관련 자료를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구축해 운영 중인 온라인 기반의 IPSS를 활용하면, 민원인은 직접 행정기관을 찾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접수 이후의 처리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시스템 전면 시행에 앞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선다. 2025년도에는 개발행위허가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30일에는 '2026년도 제2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이천지역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행정사회 등 민간 유관단체에 확대 시행 내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민원 편의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좋은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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