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가 향후 4년간의 지역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립 중인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시민과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관계기관 전문가, 그리고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핵심 비전과 추진 전략이 공개된다. 구체적인 사회보장전략과 지역발전전략, 그리고 분야별 세부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직접 소통하며, 여기서 제시된 의견들은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거쳐 최종 계획에 반영된다.
앞서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전담 추진단(TF)을 구성해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전문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와 지역 내 사회보장자원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거치며 지역의 복지 여건과 시민들의 세밀한 복지 욕구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왔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이천시의 사회보장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법정계획"이라며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안을 보완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심의와 시의회 보고 절차를 밟는다. 이후 최종 확정된 제6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오는 9월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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