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도서관, 성인 독서 루틴 돕는다. 8월 25일부터 총 10회 특강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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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 취향 찾기' 등 2개 과정 구성… 권규태 작가 등 초빙해 독서 습관 형성 지원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마장도서관이 성인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나선다. 마장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경기도 도서관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6년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독서 취향을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오전 시간에 열리는 '나만의 책 취향 찾기' 과정은 총 5회로 구성됐다. 독립서점 '하우스결'의 공동대표이자 작가인 권규태 강사가 나서 최신 독서 경향 진단부터 하루 15분 독서 루틴 만들기, 서평 작성법 및 브런치 스토리 작가 도전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단순히 책을 추천받는 것을 넘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도서를 직접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오후에는 '기록하는 독서생활' 과정이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권규태 작가와 함께 독서지도사 겸 문학심리상담사로 활동 중인 예남희 강사가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책 읽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글로 기록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며, 독서와 글쓰기를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만들어가게 된다.

마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스스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독서와 기록을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 꾸준히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마장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세분화된 독서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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