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30년 명성 '장호원황도' 최고 가린다. 17일 품평회 개막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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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출품작 접수, 당도·식감 등 전문 심사 거쳐 18일부터 우수작 전시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가 30주년을 맞은 '제30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 축제'를 맞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장호원황도를 선발하는 품평회를 오는 17일 개막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장호원황도 품평·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황도의 본고장인 장호원의 명성을 알리고, 생산자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에는 복숭아의 외관, 당도, 과중, 식감 등을 기준으로 전문적인 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우수 출품물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가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과수연구팀을 통해 출품작을 접수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품평·전시회는 공정한 심사 후 축제 기간에 대상을 비롯한 시상작과 출품물을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장호원황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지원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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