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사회연대경제기업들이 지난해 159억 8,900만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가치 창출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를 객관적인 화폐 가치로 환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 측정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협력, 혁신 및 환경 등 4대 분야와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4개사가 참여했으며, 8월 고용노동부 검증위원회의 엄격한 최종 검증을 거쳐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당 10억 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대표 우수기업으로는 총 5개사가 선정됐다. 돌봄 및 취약계층 일자리 분야의 '행복더하기', '수호천사', '위드플러스시스템'과 고령자 영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복지유니온', 지역주민 중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그 주인공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이번 성과 측정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원금은 연구개발(R&D)과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되어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159억 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한 결과"라며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그 성과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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