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석 이천시장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자장면 면을 뽑으며 배식 봉사에 나섰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위원회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현장에서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자장면을 대접받았다. 한성 E&C의 후원으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봉사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창전동위원회 소속 회원 30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부터 면 뽑기, 배식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300인분의 식사를 완성했다. 특히 성 시장은 직접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고, 배식을 마친 뒤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 시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자장면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11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과 후원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세영 창전동위원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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