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판단·작동하는 기기 내장형 인공지능(온디바이스 AI)과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정보통신기술 지능형 기기(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결선과 시상식을 8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1건(기업 부문 64건, 일반 부문 97건)의 유망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4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한 6개 우수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1. 결선 진출 팀 및 상용화 시 우리 일상에 미치는 영향
이번 공모전에 진출하고 수상한 혁신 아이템들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향후 상용화되었을 때 우리 사회와 일상생활에 지대한 안전과 편의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업 부문 대상 (
알파팜텍- 협동로봇 기반 병원 투약 안전 자동 분주 로봇 시스템)일상의 영향 : 병원 현장에서 의료진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투약 조제 및 분주 과정을 협동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의료 사고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투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일반 부문 대상 (
드란비- EdgeGuard 지능형 온디바이스 AI Runtime Control 플랫폼)일상의 영향 : 네트워크 연결 끊김이나 지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들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도 오작동 없이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작동하는 기반을 제공한다.
최우수상
㈜트라이포드랩(물리적 AI 기반 식품 공정 특화 정량 디스펜싱 로봇암 Earlibot)일상의 영향 : 식품 제조 공정에서 위생과 정밀함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품질로 마트와 식탁에서 만날 수 있게 돕는다.
최우수상
㈜에이드올(피지컬 AI 기능 안전 보장 결정론적 머신비전 프레임워크 Psyco-Neu Vision)일상의 영향 : 자율주행 로봇이나 산업용 기기가 예측 불가능한 변수 속에서도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제어되도록 보장하여, 로봇과 사람이 공존하는 스마트 시티 환경을 앞당긴다.
최우수상
로보인(UMMA - 건물관리 자율이동 로봇)일상의 영향 : 복잡한 대형 건물과 시설의 관리·방역·청소 등을 자율주행 로봇이 도맡아 처리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공공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최우수상
불랩스(공간 왜곡 건축물 내 소방관 인지 오류 차단을 위한 독립형 층수 보정 및 재난 길안내 시스템)일상의 영향 : 화재나 재난 시 연기와 구조적 왜곡으로 길을 잃기 쉬운 건물 내부에서 온디바이스 AI가 실시간으로 소방관과 구조 대상자에게 정확한 층수와 탈출 경로를 안내하여, 골든타임 내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2. 향후 지원 혜택 및 정부 입장
수상팀에게는 총 3,7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사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5G 디바이스 단말 검증, ICT 융합품질인증 등 시험인증 연계 지원이 이루어지며, 기업 부문 대상 수상팀에게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 통합 경진대회인 「2026 K-디지털 왕중왕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최근 지능형 기기 산업은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가 결합해 기기가 스스로 주변 환경을 물리적으로 인지하고 안전하게 제어하는 고도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중소·창업 초기 기업들이 개발한 독창적인 제품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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