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아파트값이 지역별로 뚜렷하게 엇갈린 가운데, 이천시 아파트값은 경기도 28개 시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R-ONE)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2026년 9월 기준, 10월 15일 공표)를 분석한 결과다.

2025년 12월 대비 2026년 9월 누적 변동률을 보면 경기도 전체는 +5.30%로 같은 기간 전국(+2.82%)보다 높았고, 서울은 +8.32%를 기록했다. 9월 한 달 변동률은 경기도 +0.82%, 전국 +0.35%였다.
누적 상승률 상위 지역 (2025년 12월 대비)
1위 광명시 : +15.45% (9월 한 달 +1.45%)
2위 성남시 : +13.93% (9월 한 달 +1.55%)
3위 하남시 : +12.69% (9월 한 달 +1.55%)
누적 변동률 하위 지역
여주시 : -0.97% (9월 한 달 -0.12%)
파주시 : -2.21% (9월 한 달 -0.07%)
평택시 : -2.94% (9월 한 달 -0.03%)
이천시 : -5.29% (9월 한 달 -0.75%)
9월 한 달 상승률만 놓고 보면 수원시가 +2.15%로 가장 높았고, 군포시(+1.59%), 성남시·하남시(각 +1.55%)가 뒤를 이었다.
이천시는 두 지표 모두 최하위
이천시는 누적 -5.29%, 9월 한 달 -0.75%로 두 지표 모두 경기도 조사 대상 28개 시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인근 여주시는 누적 -0.97%, 9월 -0.12%였다.
이번 수치는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의 공식 변동률로, 개별 단지의 실거래가 변동이나 평균 매매가격과는 다를 수 있다. 시·군별 세부 통계는 한국부동산원 R-ON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