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경로당 대상 치매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22개소, 모가면 5개소, 에이스경로당 등 총 28개 스마트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및 사후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기능의 변화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스마트경로당 8개소를 선정해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인식개선교육을 병행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인지자극 활동, 치매예방수칙 실천, 건강생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다. 아울러 치매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이동에 따른 신체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간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을 활용한 치매예방사업은 어르신들이 평소 익숙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전문적인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올해 사업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참여 경로당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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