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11월 4~5일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농기자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마련한다.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와 연계해 국내 농기계·시설자재 기업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필리핀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호주·덴마크 등 14개국의 유망 바이어 25개사와 국내 수출기업 56개사가 참가한다. 농식품부는 기업 수요를 사전에 반영한 매칭으로 400여 회의 일대일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담부터 계약까지 후속관리 강화
사전 매칭 : 국내 기업이 희망하는 국가와 품목 수요를 반영해 구매업체와 연결한다.
후속 지원 : 상담이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도록 바이어 관리와 상담 이후 후속관리를 강화한다.
거래 확대 : 2024년 대구 상담회 이후 국내 기업과 거래를 이어온 카자흐스탄 바이어를 재초청했다. 해당 바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7개 기업과 현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필리핀 인증·조달 절차 안내
11월 4일에는 필리핀 농업기계화센터(PHilMech·필맥) 관계자를 초청해 농기계 시장진출 및 현지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필리핀 농기계 시장 현황과 수출 전략, 국가인증제도, 수입등록 절차, 정부조달·보급사업 참여 방법을 다룬다.
5일에는 필맥과 주한필리핀대사관 관계자가 국내 농기계 기업 이화산업사와 불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화산업사는 도정·건조 등 수확 후 처리 분야에서, 불스는 밭작물 기계화 분야에서 필맥과 교류하고 있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농산업수출진흥과(044-201-2475)로 하면 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