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도심항공교통(UAM)의 기술과 정책을 직접 탐구하는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에서 7개 부문 최우수팀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1월 5일 경북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부문별 우수팀에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 대회에는 지난해 69개 팀보다 약 49% 늘어난 103개 팀이 참가했고, 1차 심사를 통과한 56개 팀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장관상 7점 외에 기관장상 20점과 후원기관상 7점을 포함해 총 34점이 수상했다.
103팀 참가, 56팀 본선 진출
기체창작 : 학생들이 직접 만든 기체로 지정 경로를 비행하며 이착륙 정시성, 회랑 유지, 수직 이착륙과 순항 간 전환 안정성을 평가받았다.
버티포트·공항활용 : 버티포트는 참가팀의 제작 모형을 활용한 평가를 처음 도입했다. 신설된 공항활용 부문에서는 기존 공항 인프라와 UAM을 연계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7개 부문 : 기체창작·버티포트·공간정보·상용화 정책 지원·전파환경·규제혁신·공항활용 분야에서 서비스 실현 가능성과 안전성, 제도적 기반을 검토했다.
부문별 장관상 수상팀
기체창작·버티포트 : 청주대 UP팀과 숭실대 6x6 studio팀이 각각 선정됐다. UP팀은 덕티드팬 2개를 적용한 비행 안정성, 6x6 studio팀은 옥상형 공간 제약을 고려한 가변 배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간정보·정책 지원 : 홍익대 Aerocity팀과 아주대 클리어런스팀이 각각 장관상을 받았다.
전파환경·규제혁신·공항활용 : 인하대·동국대 AVOMC팀, 한국과학기술원 규제혁신처팀, 연세대·고려대 날아라 냥참팀이 각각 선정됐다.
국토부는 2028년 초기 UAM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제도·인프라 기반과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자료는 대회 결과를 전한 것으로 새로운 참가팀 모집 공고는 아니다. 문의는 도심항공교통정책과(044-201-43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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