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 '일대일 결연' 자살예방 나선다… 취약계층 화재보험도 지원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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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생명안전망 구축 및 우수지역 벤치마킹 논의

이천시 설성면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화재보험 지원과 일대일 결연을 통한 자살예방 등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2026년 마을복지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지원사업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대책이다. 협의체 내에 자살예방분과를 별도로 설치 및 운영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과 '일대일 결연'을 맺게 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및 정서 상태 모니터링을 밀착 지원받는다.

아울러 협의체 활성화와 선진 복지사업 사례 도입을 위해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곽미옥 설성면장 역시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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