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선택

이천시, 하반기 농어민기회소득 신청 받는다… 12월 30만원 지급

이민수 기자
| 입력: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 진행… 지역화폐 지급 및 180일 기한 내 사용 필수

이천시가 2026년 하반기 농어민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지역 농어민 지원에 나선다. 이번 하반기 지원분은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모든 대상자에게 3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신청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신청일 기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해당 상태를 1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이천시에 최근 1년 연속(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거주하며, 최근 1년 연속(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농어업에 실제 종사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청년 및 친환경 농어민 등에게 차등 지급되었으나, 하반기에는 모든 농어민에게 매월 5만 원씩, 총 30만 원이 동일하게 지원된다.

지원금은 이천시 지역화폐 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농·축협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쓰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환수 조치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어민기회소득 지원을 통해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등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