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4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청년 소상공인 10곳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공방과 함께하는 행복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네 공방과 청년 상인을 살리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 총 4회에 걸쳐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마켓은 2026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리빙랩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은 프로젝트다. 지역 곳곳에 흩어진 공방과 소상공인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과 청년 상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첫 행사에는 각자의 개성과 특색을 담은 상품을 다루는 청년 공방 10곳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9월 행사를 시작으로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이천 CGV 앞 광장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로 무대를 넓혀, 중리동의 공방과 소상공인을 알리는 지역 대표 상생 마켓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년 중리동 주민총회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배제하고 다회용 물컵을 도입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안양원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마켓은 중리동에 있는 작은 공방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고 주민들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좋은 소상공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함께 이용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좋은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혜란 중리동장 역시 "주민총회와 함께 열리는 행복마켓이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자신들의 상품과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청년,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