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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예술제, 무용부터 문학까지 다 모였다. 9월 5일 전석 무료 개막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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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홀 등지서 10월 4일까지 개최… 정호승 시인 강연 등 7개 장르 종합예술축제

이천문인협회 _ 커넥트이천
이천문인협회 _ 커넥트이천

무용부터 문학까지 이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3회 이천예술제가 오는 9월 5일 전석 무료로 막을 올린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월 5일 오후 5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이천무용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 무대에서는 창작무용과 전통춤 등 다채로운 무용 작품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광장에서 연예예술제 콘서트 '공감'이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해당 콘서트에서는 트로트, 7080 가요, 요들, 케이팝 등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미술, 음악, 사진, 연극, 국악,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가 차례로 시민들을 찾는다. 제34회 미술협회전, 음악제 '음악 피크닉', 제25회 사진작가협회전, 연극제 '묵춘', 국악제 '우리소리로 읽는 그림책', 정호승 시인의 문학강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종합예술축제임에도 주요 공연과 전시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이천예총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에게 관람료 부담 없는 문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이천예총 공식 행사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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