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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배드민턴팀, 창단 첫 전국대회 결승 돌풍. 고세영 준우승

임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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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단식 은메달 획득… 2022년 창단 이후 최고 성적 달성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이 2022년 1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결승 무대를 밟으며 실업 무대에 돌풍을 일으켰다. 소속 선수인 고세영은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단식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세영은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전국 실업 강자들을 차례로 격파했다. 남자단식 준결승에서는 밀양시청 소속 이윤규를 상대로 세트 점수 2대 0의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이어 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고양시청 소속 이동근과 맞붙어 끝까지 선전했으나, 세트 점수 0대 2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비록 금메달은 놓쳤으나, 고세영의 이번 성과는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국 무대에서 소속팀의 저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다.

전종배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고세영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을 통해 날로 발전하는 배드민턴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은 전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꾸준한 전국대회 출전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을 대상으로 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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