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 '2026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이 1700여 개 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글로벌 실력파들과 함께 오는 10월 18일 창원광장 특설무대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외교부와 창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KBS)가 주관, 경상남도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최고 권위의 케이팝 경연 무대다. 전 세계 54개국 57개 재외공관에서 무려 1700여 개 팀이 현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쳤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행 티켓을 거머쥔 최종 결선 진출국은 페루, 프랑스,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탄자니아, 키르기스스탄 등 총 6개국 6개 팀이다.
이들은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그동안 갈고닦은 완벽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 무대에는 해외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클릭비, 온앤오프, 이무진, 나태주, 피프티피프티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게 된다.
현장 입장권은 10월 1일부터 놀티켓을 통해 5000석 선착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본선 무대는 향후 KBS 및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40개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말 전 세계에서 모인 한류 팬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창원광장은 거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수준 높은 커버댄스와 보컬 무대를 직관할 수 있어 국내외 여행객 모두에게 특별한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측은 "앞으로도 전 세계 재외공관을 교두보로 삼아 현지의 뜨거운 케이팝 열정을 결집하고, 케이컬처의 지속적인 해외 확산과 글로벌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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